2010년 11월 24일 수요일

미디어 아트의 역사와 뉴미디어의 전개


12월 2일 2시
국립창동창작스튜디오 [전문가 연계 프로그램]

‘미디어아트는 미술사에서 어떤 위상을 가지고 있을까?’
미디어아트는 새로운 예술에 대한 요청과 다양한 미디어를 예술적 표현으로 받아들이려는 시도로 탄생되었다. 예술과 기술의 기반 위에 미디어아트의 역사가 전개되어 예술과 기술은 항상 분리 할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를 맺어왔다. 그러나 기술은 예술가에게 끊임없는 도전을 촉구하고 만만치 않은 경계를 가지고 있다. 역사적으로 마티에르를 가지고 작업하는 예술가는 도구와 기술을 최대한 자기 것으로 내재화함으로써 도전에 응할 수 밖에 없었다. 기술이 예술 표현에 점점 더 깊게 관여하게 된 현대에 과연 예술은 근본적인 대변혁을 맞고 있는지, 아니면 새로운 기술은 예술에 근본적인 변혁을 가져온다기보다 장구한 세월에 걸쳐 진화하고 있는 예술에 그저 새로운 자극만을 주고 있을 뿐인지 뉴미디어의 환경에서 예술의 전개 양상을 알아보고자 한다.

1. 시간성의 개념
2. 마르셀뒤샹에서 존케이지로,플럭서스 그리고 백남준
3. 비디오아트와 컴퓨터아트
4. 인터랙티브 아트
5. 뉴미디어의 이해와 언어

언급할 아티스트:Jeffrey Show, Charlotte Danies, Golan Levin, Danny Rozin,Christa Sommerer& Laurent Mignoneau
강연자 : 김경미
김경미(金鏡美)의 학부 전공은 서양화이며, 서울대학교 서양화과 미술이론 전공 석사학위논문 빌 비올라와 게리 힐의 video art로 media art에 입문하였다. 예술가와 엔지니어들이 만나 디지털 바우하우스를 이상으로 하는 Media Art Lab을 창립하고 <가상 음악 영상 시스템 및 그 시스템의 영상 표시 방법>으로 특허를 획득했다. 이후 New York University의 ITP (Interactive Telecommunications Program)에서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연구를 심화하였다. 뉴욕을 중심으로 미디어 아트 전시와 퍼포먼스 쇼에 참여하였으며 New York City와 Irvine과 Seattle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Web Conferencing 프로젝트인 ‘Crossing Talks about Interactivity’를 기획하였다. media city seoul 2000 가상현실관 전시를 시작으로 구로아트밸리 아트센타 오픈 기념 미디어쇼 디렉터와 2009인천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의 초대작가이며 현재 한국영상학회 이사,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연세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서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디지털 표현을 강의했고 국민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새로운 미디어와 예술을 강의하고 있다.

논문:
학위논문;
*AV Brush, Interactive Telecommunications Program, New York University, 2007.5.10
*비올라와 힐의 '주관적 시간성'에 대한 현상학적 분석 연구, 서울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 미술이론 전공, 1997. 8.30
학회논문;
*물리학습을 위한 피지컬 인터랙션 게임의 방향, 한국디자인학회, 2010.10.23
*AV Brush의 시청각 표현에 의한 인터랙티브미디어아트 연구, 한국영상학회 정기 학술논문, 2009.12.31
*인터랙티브 인스톨레이션 Time of the trees의 시간과 공간의 구성, 한국영상학회 정기 학술논문, 2009.6.30
*시각과 청각의 공감각을 구현한 audiovisual interactive performance system에 관한 연구-합성과 해체를 넘어선 통양상적 현상에 대한 고찰, 한국영상학회 정기 학술논문, 2007.12.31
*Video Art와 Multimedia Art의 시간성의 개념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빌 비올라의 생활세계(Life World)와 제프리 쇼의 가상현실(Virtual Reality)에 나타난 주관적 시간성(Temporality as Subjectivity), 한국영상학회 정기 학술논문, 1999.12.31






창동 블러그

2010년 11월 15일 월요일

새로운 미디어와 예술 발제 범위

뉴미디어의 언어
5장 형식
pp. 279 -313 한도연
pp. 314-360 김보아
6장 영화란 무엇인가?
pp. 363 -386 배한나
pp. 387-414 김미교

뉴미디어아트
제3장 비디오 설치미술
pp. 130 -154 정지영
pp. 154-183 리우야나
제4장 디지털 아트
pp. 186 -224 유연
pp. 224-240 마리코

과학과 인문예술 융합의 밤

주제 : "나노과학과 엠비언트 컴퓨팅 그리고 예술의 만남"
일씨: 2010년 11월 18일 (목) 오후 5시-7시
장소 : 상암 DMC KGIT 센터 4층

사회: 김경미
패널 발표:

1.
이규동 ; 인간과 기계의 공존으로서 미디어 아트 2. 최유주 ; 미디어 컴퓨팅의 소개와 응용 - 인천국제미디어아트페스티발 (INDAF 2010) 주제 전시관 전시 Cross Dimension 전시를 중심으로 3. 우성종 ; 예술과의 접점에서 만나는 나노과학 4. 김현주 ; 나노과학과 앰비언트 컴퓨팅을 이용한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전시 공공설치 연구

행사 후 네트워크 시간과 다과부페를 가질 예정인데 베스트드래서도 뽑는다고 합니다.
드레스 코드는 "둥근 점박이"[일명 "땡땡이"] 소품이나 옷입니다.
미대생들인 만큼 캔바스나 못쓰는 천등으로 스카프나 나비넥타이 등 아이디어를 내어 만들어 보는 것도 괜찮겠죠.

지각 없이 4시30분까지 KGIT 4층 시네마로 오세요.

2010년 11월 8일 월요일

예술과 과학 카페 11월 18일로 연기

"나노과학과 엠비언트 컴퓨팅 그리고 예술의 만남"
11월 18일 목요일 5시 KGIT로 연기되었습니다.

주최측의 사정과 G20 개최도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국민대 미술대학원 '새로운 미디어와 예술' 강의를 듣는 대학원생들 이번주 목요일 수업은 2시에 정상적으로 제 강의로 진행됩니다.
차질없기 바랍니다.

2010년 11월 3일 수요일

AVATAR ON THE BORDER



2010 한국영상학회 전국학술대회
「AVATAR _ on the border」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경계선상에 서 있는 새로운 미디어환경에서
“아바타“가 지닌 학문적, 기술적, 그리고 더 나아가 그 예술적 함의를 진지하게 재조명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되었습니다.
이는 기술과 문화 그리고 커뮤니케이션과의 간극에 대한 조명일 수 있으며, 경계선상에서 혹은 경계가 없는 일치된
선상에서의 사회적 기표의 형식에 대한 고찰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학술세미나>
세미나 주제: AVATAR_on the border
세미나 장소: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조형관 103호
세미나 일시: 2010년 11월 12일 금요일 1:00pm

<행사순서 및 내용>
13:20 - 13:50 pm 등록
13:50 - 14:00 pm 개회사 : 오영재 회장 / 축사 : 박남희(경북대학교)
14:00 - 17:00 pm 세미나 : 진행 - 이정은(경북대학교)

- 영상, 불안의 실존미학 / 안상혁(성균관대학교)
- 디지털 시대의 아바타, 그 새로운 방향 / 정구은(대구한의대학교)
- 디지털사회의 행위자가 갖는 사회적 실재감 / 정혜욱(청강문화산업대학)
- 증강현실과 아바타적 공간지각 / 김정한(서울여자대학교)
- 가상공간의 보철물 / 구상권 ((주)이미지드롭)

17:00 - 18:00 pm 전체토론 : 진행 - 김태진 (국민대학교)
18:00pm 리셉션

예술과 과학 융합카페



"나노과학과 엠비언트 컴퓨팅 그리고 예술의 만남"
11월 11일 목요일 5시 KGIT

과학창의재단의 융합창작지원 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나노과학과 앰비언트 컴퓨팅을 이용한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전시 및 공공설치"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예술과 과학의 접점에서 파생되는 예술과 과학의 융합과 협업의 담론들을 토론하는 자리로 기획되었습니다.

주 제 : “나노과학과 엠비언트 컴퓨팅 그리고 예술의 만남”
일 시 : 2010년 11월 11일(목) 오후 5시- 7시장 소 : 한독미디어대학원대학교 (KGIT 13층 대회의실, 카페테리아)
진행:
5pm 사회: 김경미 (미디어아트 작가)
5:15 pm 패널 발표:
1. 이규동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겸임교수, 미디어아트 팩토리 대표) : 인간과 기계의 공존으로서 미디어 아트
2. 김현주 ( 한독미디어대학원 교수) : 나노과학과 앰비언트 컴퓨팅을 이용한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전시 및 공공설치 연구
3. 최유주 (한독미디어대학원 교수) : 앰비언트 컴퓨팅의 소개와 예술 및 디자인의 응용
4. 우성종 (KAIST 부설 고등과학원 연구원) : 예술과의 접점에서 소개하는 나노과학
6: 15 pm 종합토론 : 참석자 전원
6:30 pm 다과 및 네트워크 시간

전시관련 정보:
http://www.daljin.com/2004/_main/exhibition/monthly/monthly.detail.php?code=E41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