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9일 수요일

Art vs Media art / Art vs Technology

Jeffrey Shaw, The Legible City (1988-91) 로 보는 VR

Art vs Media art
Art vs Technology
Art & Technology

댓글 25개:

가람 :

2003709046
전자통신공학과
박가람
1등..

정다운 :

미디어 영상학부 2007906053 정다운

이강헌 :

2003507079 경영학과 이강헌

정민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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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won :

미디어영상학부 2008906040 유지원

맨인준 :

2002126026 환경공학과
박인준

안시현 :

2003507071 경영학과 안시현

석영록 :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2004721182 석영록

윙마스터 :

전자통신공학
2003709068 김수민

Taesam :

2003731052 정보제어공학과 하태삼

타마마마 :

전파과 2004709056 조현명

Jiw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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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won :

미디어영상학부 2008906040 유지원
기술과 예술의 차이;
기술과 예술은 목적의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한 목적의 차이가 아닌 정도의 차이라고 한 것은 그만큼 최근에는 기술과 예술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기술은 그 목적이 유용성과 사용성에 더 가중치를 두고 있지만 예술은 심미성에 더 가중치를 두었다고 할 수 있다.

예술이라면 무엇이 있어야 하는가;
예술이라면 먼저 사람의 감성을 터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을 보았을 때 이성적인 무언가보다는 감성적인 무언가가 먼저 떠오르게 하는 것이 예술일 것이다.

맨인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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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sam :

Question.예술이라면 무엇이 있어야 하는가?
- 기술이 기술자의 일방적인 보여줌, 자신의 기술을 알려주는게 주목적이라면, 예술은 예술자와 감상자 간의 소통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예술 작품은 예술가가 자신이 보여주고 싶은 느낌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표현하고 작품을 본 감상자는 예술가의 메세지를 그것이 정답이든 오답이든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술이라면 작품에 예술가와 감상자간의 소통, 교류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GreenyAnt :

Art vs Media art : 미디어 아트에서 미디어는 art를 표현하기 위한 도구이다. 그림의 캔버스나 조각의 석고처럼 아트를 표현하기 위한 도구의 역할을 한다.
Art vs Technology : 편리함을 주는 것이 기술이라면, 편안함을 주는 것은 예술이다. 기술이 육체를 위해 만들어진다면 예술은 정신을 위해 만들어진다.
Art & Technology : 기술의 발전으로 예술 작업함에 있어 좀더 편리하게 해준다. 예술의 표현함이 점점 쉽고 발전됨에 따라, 표현의 기술이 예술가의 능력이 아니라, 예술가의 표현 자체가 능력으로 인정받는 세상이 되고 있다. -곽재형-

맨인준 :

환경공학과 2002126026 박인준

예술은 육체적으로는 비효율적, 감성적으로는 효율적인 모습이 있다고 생각한다(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물론 이 것은 효용가치에 대한 말이 아니고, 기술과 비견할때 떠오르는 느낌이다. 예술이나 기술이 최대의 가치가 될 수 있을 경우는 이 두가지에서 '효율'적인 모습을 보일때가 될것이다.

안시현 :

2003507071 경영학과 안시현

예술과 기술의 차이라면 제가 생각할때에는 예술에는 감동이 들어가야한다고 봅니다. 물론 새로운 기술을 보고 감동을 느낄수도 있지만 그것은 또다른 새로운 기술이 나오면 그 감동은 없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예술작품을 보면 느낀 감동은 다른 새로운 작품들이 나오더라도 없어지지 않고
계속 남아있기 때문에 예술과 기술의 차이는 감동이라고 봅니다,

윙마스터 :

2003709068 김수민 전자통신공학과

예술과 미술을 구분하기란 어렵다.
특히 현대 미술에 있어서 그 구분은 특히나 어려운 것 같다.

원래 미술과 기술은 같은 뿌리에서 출발했다고 알고 있다. 미술에 미적 의의를 두기 시작한 것은 전근대이며 그 이전에는 미술은 기술과 같은 개념이었다고 배웠다.

내가 생각하는 미술과 기술의 차이점, 미술이 미술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한다.

미술은 아름다워야 한다. 아름다움이 없는 미술은 단순히 기술이거나, 오히려 무용하기만 할 뿐이다.

또한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단지 보기에 아름답기만 한다면, 그것은 예쁜 무엇이지 예술은 아닐 것이다.

이강헌 :

내가 생각하기에 기술은 자극하거나 선동하기 보다는, 단지 사람의 삶을 편하게 해주고 조금은 나태하게 하는반면에, 예술은 인간에게 감정의 변화를 주고 깨닫게 하고, 행동하게 하는 것 같다. 즉 예술에는 인간의 정신에 영향을 주는 감동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정다운 :

aura

미디어 전공 시간에 배운 의미 'aura'
원래 의미는 사람이나 어떤 물체가 발산하는 힘, 기운 같은 것을 의미하는데 어느 순간 기술복제와 대량생산으로 접어들면서 진정한 의미의 아우라가 사라졌다고 했다. 어쩌면 새로운 의미의 아우라가 탄생할 것일 지도 모른다.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점에서 하나의 예술작품에서는 그 안의 aura가 필요하고 느껴져야한다. 그것이 기술은 차이가 아닐까? 현재에서의 기술과 예술은 관계는 하나의 aura를 만들기위한 요소들 로써 예술이라는 단어에 aura를 주기 위해 기술이라는 도구를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요소라는 것. 결국 둘이 뗄레야 뗄 수 없는 그런 것, 둘이 가는 방법은 달라도 같은 길로 가야하는 지도 모른다.

타마마마 :

Q.예술이라면 무었이 있어야 하는가?

A. 예술이라면 꼭 있어야하는것이라면 그 예술표현하는 예술가의 재해석 및 의도가 있어야 한다. 아무런 뜻도 의도도 없다면 그림에 비유하면 낙서랑 다를게 없다고 생각한다.

Q.기술과 예술의 차이
A. 위와 중복되지만 어떤 작품이 기술을 사용하는 사람의 의도나 재해석과는 전혀 상관 나온다면 그것은 기술이다.

가람 :

예술에는 개인 또는 특정 의견을 공유하는 집단의 사상이나 주관적인 의견이 어떤 매체안에 담겨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작품 하나 하나가 각기 다른 형태를 가지며 복제하지 않는 이상 세상에 한가지만 존재하게됩니다.
반면 기술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이뤄낸 학술적인 결과물이며 어떤 목적을 이뤄내기 위한 수단으로 쓰입니다.

정민규 :

2003507128 경영학과 정민규

아트와 미디어 아트를 따로 나눌 필요는 없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지만, 굳이 차이를 두어 생각을 한다면 그 차이를 만드는 것은 기술의 발전과 시대의 변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순수 예술이라는 것도 그저 사람의 예술심에대한 표출이었으며, 지금 시대에도 표현 방식만 바뀌었을뿐 그 예술심이라는 것의 표출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았다고 보는게 본인의 생각이다. 예술가들이란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하기 때문에 창의적이라고 평가 받으며, 기술의 발전으로 새로운 시도의 기회가 많이 생겼다는 것은 예술가들에게는 기쁨으로 다가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요약하자면 아트나 미디어 아트나 본질은 변하지 않고 겉모습만 변했다 라고 생각하는 바이다.

석영록 :

Q. 예술이라면 무엇이 있어야 하는가?

예전에 유럽 여행을 갔을 때, 행위 예술가들을 본 경험이 있다. 전통적인 예술가들이 생각하는 예술에 기초해본다면 이를 예술로 받아들이기 힘들 것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예술은 그러한 편협한 관점으로만 보아서는 안 될 것 같다. 관객마다 똑같은 예술작품을 보고도 다른 느낌, 다른 감정을 갖게 된다고 생각한다. 예술이라는 것은 관객에게 색다른 감흥과 또다른 세계에 점입할 수 있는 매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행위 예술을 예술로 인정할 수 있다고 여기는 것도 바로 이런 점이라 할 수 있다. 이는 관객이 예술작품에 참여하는 즐거움과 신비감을 갖게 하는 일종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겠다. 미디어 아트도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예술로서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미디어라는 매체를 통해 매우 다양한 느낌과 신선한 도전을 줌으로 보다 예술작품으로서의 가치를 높여준다고 볼 수 있다. 예술이 단지 예술가의 생각과 표현의 일방적인 전달에서 그친다면 이는 더 이상의 즐거움도, 신비감도, 새로운 매력도 느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예술은 예술가와 관객과의 호흡이라고 생각한다. 보다 독창적이고 변화무쌍한 예술작품일수록 이를 실현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점에서 행위 예술, 미디어 아트 등의 예술은 관객이 예술을 접하고 이해하는 분수령 역할을 한다고 생각된다. 또한 보다 사실적이고 생동감있는 예술로서의 확장을 가져오기에 예술로서 매우 적합하고 창조성과 작품을 통한 감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다는 점에서 예술로서 많은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