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두 발표 잘했습니다.
자신에게 인상적인 인터랙티브 미디어 디자인 웍스의 URL을 밝히고 그것의 이유를 자기 언어로 적어주세요. 그러나 정보의 출처는 분명히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 학생의 예로 ZKM Museum의 누가 기획한 무슨 전시의 어떤 작품이었다. 그리고 다른 학생의 예로 네덜란드 CINEKID festival에도 소개되었다 등의 출처입니다.
그리고 오늘 ppt로 발표한 학생들은 다음 시간까지 DVD로 구워 제출해주세요.
반드시 덧글 달때 이름 먼저 쓰는 것 잊지 마세요.
댓글 11개:
테스트지
{김세훈} 저는 Mark Hansen & Ben Rubin 의 The Listening Post와 오스트리아 그라츠의 오피셜 센터[Media Facade] 대해 발표를 했습니다. Keynote로 작업하여 export를 quicktime으로 해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였는데요 quicktime mov 파일을 수요일에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link}
http://www.earstudio.com/projects/listeningpost.html
http://cycling74.com/story/2005/9/28/115038/184
The Listening Post 선택이유는
실시간으로 IRC인터넷 채팅에서 KEYWORD를 가져온다는 점이 재미있는 인터렉티비티라고 생각했습니다. 세계의 곳곳에서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파편들을 가져와 읽거나 노래로 표현되는 점이 아주 재밌었습니다. 전시물에서 사회적 관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인간의 언어가 아닌 기계신호로 소통을 나누는 현대인의 소통의 문제를 이야기 하고 있지않나 생각이 듭니다.
MEDIA FACADE- 맥스와 지터를 사용하여 실시간 TV신호를 믹스하여 라이브 방송한다는 점이 재미있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작은 소도시에 반대를 무릅쓰고, 마치 초현실주의 회화와도같은 인터렉티브 아키텍쳐가 세워졌다는게 흥미로웠습니다. 그것도 관공서라니...
한국예술종합학교
디자인과 2학년
2007152001 강민정
"Shadow" - Interactive art by Zack Booth Simpson and Adam Fr (2003)
http://www.youtube.com/watch?v=plNDHfzTBn0
사람의 동작에 반응하는 그림자 영상이다. 사람 형상을 가진 이 그림자는 처음엔 사람을 경계하고 피해다니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는 결국 마음을 열고 가까이 다가온다. 그리고 사람과 그림자가 서로를 껴안아주며 영상이 마무리된다.
다른 인터렉션 아트나 퍼포먼스와는 다르게 느껴졌다.'자극에 의한 반응을 보이는 그림자'라는 1차적인 기술로 감동을 주는것 뿐만이 아니라, '그림자'라는 것을 동등한 인격을 가진 하나의 생명체로 인식하게 하여 인간의 감성적인 면을 자극하고있다. 어릴적 보았던 피터팬만화에 등장하는 말썽꾸러기 그림자가 떠올라서 인지 더 재미있게 느껴졌던것 같다. 현대인들이 겪는 첫만남에서의 불신과 경계 등 사회적 문제를 재미있게 다루었다는 점에서 좋은 인터렉티브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영상원 멀티미디어영상과 김민지
'뮌 Mioon'의 [Karaoke Project]
미술관, 행사장, 쇼핑몰 등 생활 곳곳에서 만나는 인터렉티브 설치 작품들은 신기함만을 선사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신기함뿐이지 않았습니다. 현대인들에게 의미로 다가갈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터렉티브 작품은 관객이 액션을 취해줘야 소통이 가능해진다고 생각하는데요. 참여하려면 보통은 공공장소에서 허우적거리게 됩니다. ^_^; 이 작품에서 작가가 관객에게 요구하는 것이 실제 삶 속의 놀이문화라서 부담 없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작가 홈페이지
http://www.mioon.net/
전시 사이트
http://www.zkm.de/thermocline
한국예술종합학교
2학년 디자인과
2007152010 성지민
http://www.youtube.com/watch?v=iBVsIf1XxZ8
*color gun
Final Project for Interactive/
Video Art class (2007,Paul Clay)
인터랙티브 상호 교류적인 것에 어떤 것이 있을까...?
사실상 요즘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너무나 삭막하고 우리들은 끝없는 경쟁 속에서 자신도 모른채 지쳐가고 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우리는 시원하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이 칼라건은 머리에 총을 쏴서 피가 반대쪽으로 터져나가는데, 그 피는 매우 칼라풀하게 묘사되어 있는 어찌 보면 매우 아이러니한 느낌을 주며 보는 이로 하여금 아무 생각도 없이 크게 웃을 수 있게 만들었다. 보는 사람이 스크린 앞에 서있는 사람을 향해 총을 쏘는 식의 참여 겸 놀이형태도 가능한데 그것 역시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준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웃음을 주는 말 그대로 단순하게 웃을 수 있는 참여를 유도하는 인터랙티브가 바로 이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으로 구지 이것을 선택해보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디자인과
2학년 한아름
0 김수정- 소프트웨어 만화경
http://www.suzung.com/cebit2006/display.htm
이 작품은 관람객의 움직임을 디지털화시켜 만화경의 패턴 모양으로 스크린에 비추는 방식이다. 작가는 만화경으로 보이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관람객이 흥미를 느끼길 바랐다고 한다. 그런데 만화경의 패턴같은 현대인에 대한 시선이 반영된 것 같기도 하다.
0 김수정- 태양 한 줄기
http://www.suzung.com/sun/sun.htm
전시장 안에 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처럼 빔을 쏘아주고, 관람객의 움직임을 포착해 풍경에 의해 햇빛이 흔들리는 것처럼 빔에서 나오는 빛에 변화를 주는 작품이다.
대부분의 시간을 사각형 박스안에서 보내는 현대인에게 조금의 위안이 되고자 만든 작품이라고 한다. 나는 이 작품이 앞서 소개한 '소프트웨어 만화경'과 관련있다고 생각했다. '소프트웨어 만화경'이 기계적인 현대인의 삶을 그대로 나타냈다고 한다면 '태양 한 줄기'는 그러한 삶에 한줄기 빛을 주고자 만든 작품이기 때문이다.
0 토시오 이와이- 일렉트로플랑크톤
http://www.youtube.com/watch?v=d3v6npP8OZk&feature=related
토시오 이와이가 게임기 닌텐도DS용으로 만든 게임이다. 사용자가 직접 프로그램에 변형을 주어 미디어 아트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일반 대중을 겨냥한 게임을 미디어아트의 요소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미디어 아트가 소수만의 문화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미술원 디자인과 한자인)
안녕하세요 선생님 우선 제가 지금올리게된 이유를 말씀드릴께요. 제가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는데 학교컴퓨터나 제 노트북이나 이곳에 접근하려하면 계속 X만뜨는 바람에 제가 여지껏 몰올리다가 오늘 집에와서 시도해보니까 되더라구요 ㅠㅠ 이해해주세요 발표내용 올리겠습니다.
저는 interactive book by catchyoo.의 작품과 yugop.com의 홈페이지를 소개했습니다.
-interactive book by catchyoo-
첫번째 보여드린것은 제가 지금껏 선생님을 통해 본 인터렉티브 아트는 새로운것을 가지고 새로운것을 창조하여 신선한 재미를 우리에게 선사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것을 가지고 재미를 주는것 보다는 우리에게 익숙한 것을가지고 새로운것을 선보인것은 없을까 하고 찾아보게된것입니다. 어쩌면 미래에는 그냥 텔레비젼이나 팜플렛을통해 일차적인 정보를 얻는것이 아니라, 예를 들어 영화예고편이라던지 그러한것들이 일차적인 정보를 주는것이아니라 우리가 실질적으로 참여를 함으로써 그 재미를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서 느끼도록 하는것이죠. 그런생각을 하면서 익숙한것을 통한 새로움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yugop.com-
두번째것은 인터렉티브 아트를 찾아보면서 나도 실질적으로 전시장에 찾아가서 참여해 보고싶다는 생각을 계속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비록 플래시지만 선정을 하게되었구요. 실제로 이 싸이트를 찾은후에 여러가지 재미난 시도를 해봄으로써 직접적인 인터렉티브 아트는 아니지만 그 범주안에 플래시 아트가 충분히 들어간다고 생각했기에 참여자가 느끼는 재미를 집에서 책상앞에 앉아서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 먼 미래에는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개인의 집안에 인테리어 부분중 하나로 인터렉티브 아트가 들어오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디자인과 2학년 박소영
Touch me dare
http://www.touchmedare.nl/
네덜란드의 작가가 발표한 프로젝트입니다.
이 작품을 보면 이것이 정말 인터렉티브미디어인지? 아니면 평범한 영상에 음악을 더빙한 것인지 헷갈릴 정도로 아날로그적인 모양새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속은 첨단의 인터렉티브라는 장치가 있는 것이죠.
저는 미디어 예술이라는 것이 결국 아날로그를 닮아가려는 디지털의 노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날로그는 아름다운 대신에 지속성이 없고 희소성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향유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또 마음대로 변형시키기도 어렵죠. 예를 들어 아날로그의 대표적인 것으로 꽃을 예로들자면 희귀하고 아름다운 꽃은 갖기도 어렵지만 갖는다하여도 금방 시들어 버리고 말죠. 그 속성이나 모습 또한 변할 수 없구요.
조금은 부정적일 수도 있지만 어쩌면 이 아날로그인 자연을 소유하고 만들어내고 싶어하는 인간의 욕심이 결국 이 예술을 탄생시키지 않았나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디지털은 틀림없는 미래이므로, 사람들은 디지털에 감성을 실어보기로 한 것같습니다. 저도 마찮가지의 생각이구요.
(참고로, 이러한 아날로그로 회기하려는 움직임말로 디지털적인 것을 더 디지털적으로 보이게 하려는 흐름도 있다는 것을 선생님께서 코멘트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러니하긴 하지만 그 디지털 적인 안에서 가장 아날로그한 것을 찾고 싶었습니다. 디지털에 대한 반감을 디지털에서 찾고싶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찾은 작품은 이 작품입니다. 사실 사이트 자체가 네덜란드어로 되어 있는 것같아서 제가 해석을 할 수는 없었는데
혹시 아시는 분이 있다면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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